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개 VS 고양이 (문단 편집) == 스펙 비교 및 결과 == 체구가 비슷하면 치악력은 둘 다 비슷하지만, 둘이 신체 구조가 많이 달라 변수가 많다. 우선 고양이는 앞발을 능숙하게 사용하고 더 유연한데다 거리재기에도 능숙하다. [[냥냥펀치]]는 고양이보다 훨씬 큰 인간 기준으로야 그냥 귀여운 행동 정도로나 많이 알려져 있지만, 더 작거나 비슷한 체급의 동물과 싸울 때는 유용한 실전무기로 쓰인다. 발톱도 숨길 수 있기 때문에 날카롭게 유지할 수 있어 상대방을 붙잡기 좋다. 반면 개과 동물은 앞다리/앞발을 타격용으로 거의 사용하지 못하기 때문에[* 갯과 동물은 신체가 초원/평야에서 달리는 것과 입으로 공격하는 데 특화된 종이다 보니 식육목치고는 드물게 앞다리와 발이 가동범위가 제한되어 있어 자유롭게 쓰지 못한다.] 실질적인 공격 수단은 입으로 무는 것 밖에 없으며, 상대를 물기 위해 급소가 많은 얼굴을 상대에게 들이대는 싸움을 해야 하므로 더 불리하다. 반대로 근력과 지구력은 개가 우세하며, 대부분의 체급도 개가 더 크고 주둥이가 긴 구조상 한 번의 공격으로 더 많은 부위를 물어뜯어 치명상을 입히는 데에는 개가 더 유리하기 때문에 장기전으로 가면 고양이가 지치는 때를 노릴 수도 있다. [[격투기]]로 치면 고양이는 다룰 수 있는 부위가 좀 더 많고 리치가 긴 대신 체력 소모가 심한 [[킥복싱]], 개는 다룰 수 있는 범위가 협소한 대신 주먹만 쓰다보니 체력 분배 문제에 있어 더 유리하고 그만큼 한가지 공격 수단에 집중할 수 있는 [[복싱]]에 비유할 수 있다. 둘다 동체급일 경우 전자의 승산이 높다는 것도 공통점. 결과적으로 [[개]]와 [[고양이]]의 싸움은 사실 개의 크기가 대부분을 결정한다고 봐야 한다. 품종별로 크기 차이가 비교적 적은 고양이와는 달리[* [[브리티시 쇼트헤어]]나 [[메인쿤]] [[래그돌#s-3|랙돌]] 같은 대형종이 있긴 하지만, 그래도 개만큼 종별로 큰 차이가 나지는 않는다. 고양이의 분류 체계는 소형은 3kg 미만, 중형은 5kg 미만, 대형은 5kg 이상으로 정의된다.] 개는 품종마다 크기 차이가 몇배로 천차만별이다. 그 다음으로 각자의 성격도 영향을 미친다. 개/고양이가 아무리 작아도 성질이 사나우면 상대가 싸움에서 쫄 수 있다. 동체급이면 고양잇과가 신체 구조상 더 커보여서 개가 겁을 먹는 경우가 많지만, 정작 무게를 재보면 고양이가 오히려 가볍기 때문에 실제로 싸우면 개가 밀리지 않는다.[* 이는 다른 고양잇과도 마찬가지인데, 늑대와 비슷한 체급을 지닌 [[표범]]이나 [[퓨마]]는 막상 서로 가까이 있으면 오히려 늑대보다 살짝 웃돌거나 훨씬 더 커보이는 경우가 많으나, 체중은 비슷하거나 더 적다. 고양이 액체설이라는 게 괜히 나오는 게 아니다. 심지어 가장 큰 고양잇과인 사자와 호랑이도 늑대보다 2배는 커서 8배는 무거워 보이나 실제 체중은 3~4배 더 나가는 정도다.] 그 다음으로 승패를 결정짓는 것은 각자의 성격. 아무리 상대가 커도 성격이 온순하거나 겁을 먹으면 피할 수도 있고, 반대로 체급이 작아도 성격이 사납고 호전적이면 상대가 겁을 먹고 피할 수도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